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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위험) 1번째 이야기- 대마에 대해서

약학정보/마약, 약 바로 알기 by 백약알기 2023.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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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에 대해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마약류가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면서 저도 마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모르면 당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례로 강남 학원가에서 아이들에게 마약성 음료를 주고, 

부모들을 협박한 사건도 있었죠..!

그래서 저도 우리 아이들도 모르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백약이 유효'라는 블로그 이름에 걸맞게 

그 위험한 물질 마약에 대해 먼저 알아보고자 합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

마약류에 대해서 미리 알아보는 정보성 글과

나도 모르게 빠져드는 중독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글을 써보겠습니다.

 

마약없는 사회!!!에 저도 조금의 기여를 하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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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란, Cannabis sativa 라는 학명을 지닌 식물입니다. 

학술적으로 대마는 대마라는 식물 전체를 말하는 것이지만

우리가 많이 알고있는 마약으로써 (사실은 '마약류'로써) 대마는 거의 잎파리만을 말합니다.

대마씨, 뿌리, 성숙한 대마의 줄기는 마약류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잎파리에는 쾌락, 환각을 일으키는 주 원인 성분인 THC라는 성분이 많고

위에서 말한 대마씨, 뿌리, 성숙한 대마의 줄기에는 THC 함량이 매우 낮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약류로 분류되는 위험한 대마는 THC의 성분의 함량이 높은 부위.

즉, THC의 함량을 높이기위해서 가루로 만들거나 알코올로 추출한 농축액등이 

법적으로 불법인 마약류의 대마입니다.

그런데 일반 사람들이 잘 모르고 접하는 경우가 제일 많기 때문에

이거는 불법이 아닌 대마야~ 라고 하는 것을 가장 조.심. 해야할 것 입니다.

 

여하튼 여기까지 각설을 하고,

우리는 일단 모든 대마는 위험하다라고 생각하고 대마 자체를 멀리 하도록 해봅시다...!!!!

 

대마에서 문제가 되는 물질은 THC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이 물질 THC가 중독을 유발하는 성분입니다.

THC라는 성분은 우리 몸에서 칸나비노이드 수용체, 세로토닌 수용체, 아편수용체 등과의 결합에 따른 반응의 결과로

우리 몸에서 활성을 나타냅니다.

 

대마의 흡연이 탐닉과 금단증상을 유발한다는 것은

뉴스를 통해서 익히 알고있습니다.

그러면 사람들은 왜 대마에 중독이 될까요

대마의 THC는 농도가 높아지면 질수록 도취감과 진정효과, 그리고 환각을 나타냅니다.

그리고 불안했던 정서가 진정이 되면서 다행감을 느껴 

이러한 느낌을 받았던 것을 뇌에서 기억을 하게됩니다.

이것이 중독의 원인입니다.

다행감을 느끼게 되고, 그것을 뇌에서 기억하게 되는 것.

뇌가 대마를 찾게 만들게 하는 거이죠.

 

그런데 여기서 무서운 점은 대마는 1~3번만 사용하여도 바로 금단증상이 나타나게합니다.

대마를 시작하다보면 

점점 내성이 생기게 되고

이 내성이 다른 더 센 마약의 시작을 유도하게 됩니다.

그러면 헤어나올 수 없는 마약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되는거죠.

 

글로 보면 너무 쉽게 보이지만.

대마로 인한 다행감과 도취감은 일상생활에서 얻는 반응이 아니라

약으로 인해 만들어진 과한 반응으로

뇌에서는 약으로 인위적으로 아주 강한 반응을 일으켜내었기 때문에

한 번의 사용으로 미세손상을 입게되고

1일 만에 금단증상을 느껴 또다시 찾게되는 위험한 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가셨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절대로 대마가 합법이 되지 않기를 바라여봅니다.

다른나라에서도 대마는 괜찮다 라고 합법을 시킨 것이 아니라

마약사범들이 너무나 많아지니까 여기까지만 만족해라는 식의 합법이라는 사실을 알고계셔야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여러 주에서 대마가 합법인 주에서

더 많은 마약사범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

대마 퇴치부터가 마약 퇴치의 시작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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