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민성방광/요실금) 베시케어 효능효과 및 부작용, 복용법 등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민성 방광이나 절박성 요실금에 사용되는

베시케어 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요즘 제가 포스팅하는 약물들은

저의 가족들이 복용하는 약들로써, 

잘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약들인데 가족들이 복용하니 또 마음이 달리쓰여

공부하고자 함입니다.

절박성 요실금이나, 과민성 방광 등으로 고민하시는 분들 

필독하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우선은 베시케어 정은 아주 유명한 약품입니다.

나이드신 어르신들, 남자 어르신들 분들이 가장 많이 처방받아가시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요

요즘은 젊은 여성분들도 출산 후 요실금 등으로,

고통받는 분들이 처방을 더러 받아가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오리지널 약품이 한국 아스텔라스제약에서 출시한 베시케어 정입니다.

제네릭 의약품들은 아주아주 많은데요-

아래에 나열해두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적힌 약품과 베시케어 정은 동일한 성분이니, 같은 효능효과를 나타낸다고 보시면 됩니다.

 

[넥스페나신정, 뉴페신정, 메가솔페나정, 메디페나신정, 베스칸정, 베시나정, 베시민정, 베시솔정, 베시스타정, 베시칼린정, 베시캄정, 베시커버정, 베시케어정, 베시콜정, 베시퀸정, 베시큐정, 베시페나정, 보령솔리페나신정, 셀페리나정, 소울큐정, 솔라신정, 솔라페신정, 솔레나신정, 솔리나신정, 솔리스탑정, 솔리시톨정, 솔리신정, 솔리케어정, 솔리콘정, 솔리테어정, 솔리페나정, 솔리페노실정, 솔리페니정, 솔리페신정, 솔리페어정, 솔리프로정, 솔리프정, 솔베나정, 솔베신정, 솔신정, 솔토니신정, 솔페나신정, 솔페나정, 솔페락정, 솔페리신정, 솔페신정, 시스케어정, 씨엠케어정, 씨트케어정, 오아비정, 오에이비정, 요시케어정, 웰유로정, 유니페나신정, 유로케어정, 유로테라정, 유로페나신정, 유리페나정, 유토케어정, 인페나신정, 큐어나신정]

 

◈ 과민성방성이란, 

네, 우선은 베시케어 정이 어떨 때 처방받는 약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과민성 방광이라는 질환에 많이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과민성 방광이란, Overactive bladder 으로 불리는데요 

말 그래도 방광이 예민하다 보시면 됩니다.

방광염이나 요로감염과 같은 질환에 감염없이도 절박뇨, 주간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절박뇨는 갑작스럽게 소변이 엄청 마려운 증상을 뜨샇며,

주간 빈뇨는 활동 시간 중의 8회 이상의 배뇨 현상을 말합니다.

야간뇨는 수면시간 동안 자주 소변을 보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자는 동안 요의는 느끼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왜, 과민성 방광 증상이 생기는 것일까요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을 앓고 난 후에 후유증으로 생기기도 하고요,

출산 후 후유증 등으로도 생기기도 합니다.

이 외의 후유증 말고도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는 노화의 원인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는 이유에는 배뇨근 세포의 변화,

뇌와 척수의 직접적 손상이나 기타 원인으로 방광에 존재하는 말초신경계가

민감해지는 신경학적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요로상피의 변화, 방광 간질세포의 변화, 신경성장인자 생산의 증가, 방광의 신경손상 등의

원인으로 과민성 방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성분

베시케어 정 - 약학정보원

베시케어의 성분은 솔리페나신 숙신산 염 - Solifenacin succinate

위의 사진은 베시케어 정 5mg 입니다.

◈ 작용기전, 효능효과, 특징

베시케어의 솔리페나신 solifenacin 성분은 방광평활근에 있는

무스카린 수용체에 작용하여 배뇨근 수축 작용을 억제해주는 작용을 합니다.

이 말인 즉슨, 방광의 용량을 늘리는 작용을 하는 것이지요.

조금만 소변이 저장되어도 요의를 느끼는 것을 

방광 수축력이 정상인 경우에는 부작용으로 잔뇨가 생기지 않는데,

문제는 배뇨근 수축력이 약한 환자군에서는 잔뇨량 증가나 요폐색 등이 발생할수도 있습니다.

베시케어의 솔리페나신은 방광의 수축을 억제!한다는 점.

(참고로, 또다른 과민성 방광에 사용되는 약물 중 다른 작용기전의 약물은 방광이완을 촉진하는 약물이 있습니다)

◈ 주의할 점 및 부작용, 기타 

베시케어의 솔리페나신 성분은 무스카린 수용체라는 곳에 작용하는데,

그 중 M3라는 무스케어 수용체에 작용합니다.

이 수용체는 체내의 곳곳에 분포하는데, 방광의 M3 수용체 뿐만 아니라

신체 곳곳의 M3 수용체에 작용하여 M3 수용체를 차단하는 작용을 합니다.

때문에 전신적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는데,

침샘에서는 입마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뇌에서는 졸음이나, 두통, 인지기능장애

시야 흐림이나, 변비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 같은 약물을 무스카린성 길항제라고 하는데,

큰 범주로 항콜린제입니다. 항콜린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이 변비와, 입마름이라는 사실)

 

위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베시케어 정은 

폐쇄각 녹내장, 요폐색, 위정체, 위장관의 기계적 협착, 부정빈맥,

근무력증, 거대결장 환자에게는 절대 금기인 약물입니다. 

◈ 참고

한약제제로도 과민성 방광에 효과를 많이 보았다는 환자분들이 있어 작성하여봅니다.

일반의약품으로 한약제제로 만들어 진 것이 요비신입니다. 

요비신 정은 용담사간탕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육계, 목통, 택사, 당귀, 마황, 연교, 치자, 용담, 감초, 차전자, 생강, 지황, 대황, 황금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방 방광염약입니다.

 

대한약사저널에 한약제제에 참고하고 싶은 내용이 있어 추가하는 내용입니다.

보중익기탕 또한 요실금에 사용하는 한방제제 이며,

축천환 또한 과민성방광 환자에 사용가능한 한방제제인듯합니다.

축천환은 익지인, 오약으로 구성된 한방제제로 오줌 소태, 야뇨증 드으이 소변을 자주 보는 환자에게

적용하는 한방 처방이라고 합니다.
아직 공부가 더 필요한 한방제제 부분이라 다음에 다시 공부하여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한약제제 < 대한약사저널 | 약사공론 (kpanews.co.kr))

 

가까운 가족이 복용하여 알아본 베시케어 정.

약물의 도움을 받으며 얼른 괜찮아지길 바라여 봅니다.